'전통 문화를 살립시다'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의 캠페인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에서 설 명절에도 좋은 일을 하였는데요

설 명절을 맞아 23~24일 양일에 거쳐 ‘전통문화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전통문화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3일 오전

서구 용문동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고 윷놀이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24일에는 직접 만든 복(福)주머니를 들고 대전교회가 있는 용문동의 상가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복주머니를 건네며 “올 한해 무사태평과 건강하게 지내십시오”라고 복을 기원했습니다.

자원봉사자 조성미(여, 40)씨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참여하게 됐다”며 “복주머니를 새해 첫날 차면 ‘1년 동안 만복이 온다’는 전통이 있는 만큼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복주머니를 받은 한 상인은 “오랜만에 받아보는 복주머니”라며 “예전에는 서로의 복을 빌어주는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복을 빌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우리의 생활 문화와 예절을 어르신들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섬김을 통해 전통문화를 살리는 ‘전통문화 살리기 캠페인’을 앞으로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세상의 빛이 되는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의 행보가 기대됩니다.